
서울 외곽 아파트값 상승세 확산, 세제개편·전월세 부족이 주요 원인
게시2026년 9월 29일 06:3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 외곽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이 한강변을 넘어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9월 셋째 주 서대문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44% 올랐으며, 동대문구·성북구·노원구·중랑구도 0.36~0.39% 상승했다.
세제개편안 발표로 중저가 주택의 세 부담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84.95㎡ 아파트는 1월 17억9000만원에서 8월 19억2500만원으로 올랐고, 동대문구 이문동 84㎡ 아파트는 5월 18억3000만원에서 8월 20억6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 상승했다. 전·월세 매물 부족으로 매수를 검토하는 수요도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전·월세 부족이 해결되지 않는 한 외곽 지역 집값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주택자와 임대 사업자의 매도 압력이 커지면서 순수 전세 물건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기다리다 2억 더 붙었다"…강북 아파트 사려다 '당황' [시장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