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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계대출 총량 확대에도 인뱅들 신용대출 한도 신중

게시2026년 8월 23일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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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5%에서 3.0%로 확대했지만,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여전히 축소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인뱅들이 신중한 이유는 신용대출이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자금 용도가 특정되지 않아 주식·가상자산 투자로 흘러갈 가능성 때문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카카오뱅크는 마통 한도를 2억4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했으며 케이뱅크는 신규 마통 개설을 중단했다.

인뱅들은 하반기 대출 여력 확대를 신용대출보다 주택 관련 대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분양잔금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고 토스뱅크는 연내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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