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 미 빅테크와 사이버보안 취약점 공유 체계 구축
게시2026년 11월 5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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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026년 11월 6일 미국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미공개 사이버보안 취약점 정보를 사전에 확보하는 긴급 대책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2026년 10월 사이버보안 관계 각료회의에서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AI를 활용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AI를 방어에도 도입할 방침이다.
대책의 핵심은 미국 AI·기술기업이 확보한 미공개 취약점 정보를 일본 정부와 공유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앤스로픽의 고성능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등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확보했으며, 전력·통신 등 핵심 인프라 점검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사이버총괄실을 중심으로 피해 정보를 집약하고 능동적 사이버 방어법에 근거한 민관협력협의회에 보안업체와 클라우드 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정부는 운전면허증 이미지 보관 지침을 개정해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넘버카드 기반 본인 확인도 확대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방침이다. 다만 AI 공격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AI 모델 의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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