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5년간 시스템 오류로 고객 전기요금 5억8000만원 과소 청구
게시2026년 10월 9일 18: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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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변압기 시스템 업데이트 오류로 고객 5억8000만원을 과소 청구했다. 한전은 2022년 12월 오류를 인지했으나 2024년 3월에야 프로그램을 수정했고, 수정된 프로그램을 9개월간 배포하지 않아 같은 해 12월까지 잘못된 청구가 계속됐다.
한전은 자회사 한전KDN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양사가 책임을 나누는 조정안을 마련했다. 한전KDN이 4억원, 한전이 1억8000만원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은 한전의 요금 관리 능력 부족을 지적했다.
정치권에서는 한전이 고객별 추가 정산 여부를 공개하고 관리·감독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공기업의 기본적인 요금 관리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전기료 덜 걷어놓고 자회사에 청구한 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