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턴대 화학공학 박사, 2년째 구직 난항
게시2026년 10월 18일 16: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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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린스턴대에서 2024년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잭 와이스(30) 박사가 2년여 동안 2300여 곳에 지원서를 냈으나 여전히 무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고향 집에서 부모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26년 10월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이스 박사는 제약회사 연구직과 국립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자리에 지원했지만 대부분 답을 받지 못했고 간간이 불합격 통지만 받았다. 냉동 크랩케이크 회사의 식품 조리 업무에 지원했을 때도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2026년 1월에는 AI 훈련 스타트업에서 시간당 70달러를 받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WSJ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고용보고서는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쳤고,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 비중은 코로나19 유행기를 제외하면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학력 전문인력의 취업난이 구조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프린스턴 공학박사도 2300곳 지원 ‘퇴짜’…미국 취업난도 만만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