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소방차 도난 사건 잇따라...구조적 허점 노출
게시2026년 5월 10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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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의 한 기차역에서 지갑을 잃은 57세 남성이 화장실에 불을 지른 뒤 출동한 소방차를 훔쳐 집으로 가려던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소방은 신속한 출동을 위해 엔진을 켠 채로 차를 두고, 차고에도 키를 꽂아두는 관행이 있어 누구든 운전석에 앉으면 차를 몰고 갈 수 있는 구조적 빈틈이 생겼다. 2024년 병원 입원 환자의 구급차 도난, 2016년 소방서 출장소의 구급차 도난 등 유사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 소방관 외에 자원봉사 조직인 소방단이 전국 약 80만 명에 달하면서 관리 허술성이 심화되고 있다. 골든타임 확보라는 운영 원칙과 보안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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