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석유화학 제품 수출 전면 중단
게시2026년 4월 16일 1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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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석유화학회사(NPC)는 15일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석유화학 제품의 해외 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미·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생산 시설과 물류 인프라가 파괴되면서 국내 물자 부족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로, 이미 선적을 마쳤으나 인도되지 않은 물량까지 회수할 방침이다.
이란은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 주요 석유화학 원료의 세계적 공급처인 만큼 이번 결정은 글로벌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위축된 글로벌 공급망에 이란발 수출 중단이 겹치면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가 우려된다.
호르무즈 해상봉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수출 중단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이란, 물자 공급 부족으로 석유화학 제품 해외 수출 금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