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내년부터 경복궁 등 조선 궁궐 입장료 인상 추진
게시2026년 10월 2일 18: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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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05년 이후 21년간 동결된 경복궁 등 조선 시대 궁궐과 왕릉 입장료를 내년부터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1000~3000원 수준의 입장료는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베르사유 궁전(약 5만5000원)과 히메지성(약 2만2000원) 등 해외 문화유산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상황이다.
입장료 인상으로 문화재 보수·복원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에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입장료 상승으로 인한 방문객 감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청소년·어르신 할인과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등 차등 혜택 유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 수준의 입장료 책정과 함께 투명한 수입 사용처 공개, 외국인 차등 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국민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베르사유 궁전은 5만5000원 경복궁 적정 입장료는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