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보안 취약점 4777건, 일부 3년째 미보완
수정2026년 10월 4일 18:27
게시2026년 10월 4일 15: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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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개 은행에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481회 모의해킹을 통해 4777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으나 일부는 수년째 보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수은행 한 곳은 2024년 발견된 취약점을 올해 8월까지도 고치지 못했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취약점 발굴 속도는 빨라지고 있지만, 시스템 중단이나 전면 교체가 필요한 취약점은 즉각 보완이 어려운 실정이다. 금감원은 보안장비 차단 규칙 등록과 모니터링 강화로 임시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박상혁 의원은 보안 투자 확대와 노후 IT 인프라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AI 해킹 위협이 커지는 만큼 취약점 발견에 그치지 않는 신속한 보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경계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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