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비핵화 불가 입장 재확인하며 대남·대미 공세 강화
게시2026년 6월 14일 21: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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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14일 담화를 통해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 변경되지 않으며 비핵화는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미 핵협의그룹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포함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한 반발로, 북한이 핵 개발을 용인받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이 EU와 북·러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을 겨냥해 한국을 '미국의 단검'이라 비난했다. 외무성 10국 대변인은 대통령이 평화의 가면을 벗었다며 우크라이나와의 공범 관계를 주장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후 강화된 북·중 관계를 바탕으로 북한은 반미 블록의 핵심축임을 자처하고 있다. 19일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2주년을 맞아 두만강 자동차 교량 개통식 등을 통해 북·중·러 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 “미·일·한 강변해도 핵보유국 지위는 불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