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택시 기사들, 김포시 신고포상금 제도로 인한 무차별 신고에 반발
게시2026년 4월 13일 13: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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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기사들이 김포시의 신고포상금 제도를 악용한 무차별 신고로 인해 김포 운행을 꺼리고 있다. 2024년 572건에서 2025년 10월 기준 1142건으로 급증한 신고 중 대부분은 전기차 충전이나 화장실 이용 등 행정처분 대상이 아닌 경미한 사항이었다.
기사들은 신고가 접수될 때마다 소명을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해야 해 실질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포시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신고포상금 제도(건당 10만원, 연 최대 100만원)가 일부 김포 택시 기사 2명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포시는 지난달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위반행위를 정비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신고를 많이 하는 기사들에게 경미한 사항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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