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명 참여한 '919 기후정justice행진' 개최, 정부 3대 메가 프로젝트 비판
게시2026년 9월 19일 19: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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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청역 인근 세종대로에서 620개 환경·노동·종교 단체와 2만명이 참여한 '919 기후정의행진'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고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며 비판했다.
행진에는 청소년, 농민, 이주노동자, 홈리스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 논산의 권태옥 농민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을 겪고 있다며 농지 개발 정책 중단을 요구했고, 이주노조 우다야 라이 위원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이주노동자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숭례문에서 경복궁까지 거리 행진을 벌인 후 경복궁 앞에서 '다이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죽음을 경고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기후정의야호”…함께 사는 미래 외친 ‘기후정의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