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발달장애인 취업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
게시2025년 12월 22일 18: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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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취업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6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해 60명이 수료하고 27명이 인턴십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달장애인 길무영씨는 5월 '하나금융그룹 휠마스터 장애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서울의료원에서 휠체어 수리·소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길씨는 22일 "첫 월급으로 할머니께 용돈을 드렸다"며 "운전면허를 따서 할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길씨는 계약직 휠마스터로서 역량을 키워 정규직 전환 후 애견펜션 창업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청각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금융 응원에 휠마스터 도전… 고장난 휠체어 고치며 보람" [인터뷰]
"하나금융이 소개한 첫 직장, 첫 월급으로 할머니 용돈 드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