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정세 악화로 일본 항공사들 국내선 유류할증료 도입 검토
게시2026년 4월 7일 15: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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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세 악화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일본 항공사들이 국내선에도 유류할증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항공(JAL)은 내년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도입을 검토 중이며, 스카이마크와 솔라시도에어는 내년 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전일본공수(ANA)와 에어도, 스타플라이어도 유류할증료 또는 운임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일본 국토교통부는 7일 항공사들이 유류할증료를 도입할 경우 이용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도록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동 정세 악화로 항공기 제트 연료 가격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전 대비 약 2.5배 상승했기 때문이다.
일본 항공사들의 국내선 사업은 물가 상승과 엔화 약세로 사실상 영업 적자 상태에 있으며,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유 2.5배 폭등에 日국내선도 ‘유류할증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