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스포츠팀 인종차별 이슈로 명칭 변경
게시2026년 7월 23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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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21년 7월 2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개명했으며, 워싱턴 레드스킨스도 워싱턴 커맨더스로 변경했다. 이는 팀 명칭과 로고가 원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오락적 요소로 착취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1960년대 민권운동 시절부터 제기된 문제였으나,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전국적 인종차별 반대운동이 프로구단의 결정을 촉발했다. 클리블랜드 지역 레나페 부족 등 원주민들은 19세기 미국 정부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오클라호마 등지로 고난의 행진을 겪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반면 아파치, 토마호크, 코만치 등 군사용어에 대한 저항은 크지 않은데, 이는 전쟁이 오락이 아니며 원주민 전사들의 용맹성을 상징적으로 차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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