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서 잇따른 산행 사고, 등산객 사망·조난 발생
게시2026년 6월 12일 13: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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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설악산에서 등산객 3명이 관련된 사고가 발생했다. 저녁 6시54분께 봉정암 인근에서 66세 등산객이 산행 중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으며, 같은 시간대 마등령 인근에서 37세 등산객이 조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43세 등산객은 저녁 8시12분께 길을 잃어 산악구조대에 신고됐고, 금강굴 인근에서 발견돼 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이 등산객은 일시적 탈수 증세를 보였으나 이후 회복된 상태다. 마등령 인근 조난 등산객은 새벽 2시39분께 9시간30여분 만에 구조돼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하산했다.
설악산에서 하산 중 조난이나 급성 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산악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설악산 등산객 사고 잇따라…1명 숨지고 2명 조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