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4년 전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 지상파 방영으로 5.2% 시청률 기록
게시2026년 8월 25일 0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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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3일 TV 최초로 방영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가 전국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재방송 '유부녀 킬러' 1.9%, 광복절 특선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2.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되며 젊은 층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어온 '안나'의 화제성이 지상파 본방송으로 폭발했다. 수지의 압도적인 원맨쇼와 정은채, 김준한 등 명품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MBC는 2024년 디즈니+ '무빙'을 시작으로 OTT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상파에 편성하는 'OTT 시너지 모델'을 추진 중이다. 제작비 위기에 처한 지상파가 검증된 구작을 활용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지만, 신작 제작 축소라는 씁쓸한 현실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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