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O,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2% 하락 전환
게시2026년 11월 7일 15: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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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가 10월 133.9로 전월보다 1.2% 하락해 7월부터 이어진 석 달 연속 상승을 멈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11월 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곡물, 육류, 유제품 가격이 내린 것이 이번 하락을 이끌었다.
곡물 가격지수는 116.8로 4.5% 떨어졌고 밀과 옥수수 가격이 수요 부진과 생산 전망 개선으로 하락했다. 반면 설탕 가격지수는 121.3으로 6.6%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202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 중남부 사탕수수 수확 차질과 인도 몬순 강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22년 3월 사상 최고치인 160.2보다 16.4% 낮은 수준이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여전히 5.9% 높아 식량 가격이 전면적으로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품목별 공급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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