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프리랜서 북디자이너의 '기다림'은 노동인가

게시2026년 10월 5일 05:0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김마리는 디자인 시안을 보낸 후 피드백을 기다리는 시간이 실제 작업 시간보다 길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도, 편히 쉬지도 못하고 언제든 연락이 올 수 있도록 삶을 '대기 상태'로 두는 경험을 공유했다.

회사 근무 시절과 달리 독립 후에는 일정 변경의 이유를 알 수 없고, 기다림의 맥락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누군가의 결정을 기다리기 위해 자신의 일정을 비워두는 시간은 계약서에도, 견적서에도 기록되지 않으며 비용으로 계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마리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시간'이 분명 노동에 속하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문제 제기했다. 창작노동자의 노동을 온전히 인정하는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프리랜서 북디자이너의 일은 책의 디자인을 고민하고 구현하는 게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늦춰지는 일정들을 감내하고 기다리는 일이다. 김마리 제공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