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 방화로 300채 화재, 2명 사망
게시2026년 2월 28일 16: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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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지역에서 25일 주택 300채 이상이 불타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36세 남성 저비 롤단이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질렀으며, 좁은 도로의 주거 밀집 지역 특성상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다.
화재는 오후 4시 48분 신고 접수 후 약 7시간에 걸쳐 진화됐으며, 최소 523가구가 소실되고 약 2억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고령자 2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1명은 신경쇠약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롤단은 주민들의 폭행으로 부상을 입고 체포됐다.
마닐라 시장은 이재민들에게 약 1억 99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고, 피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생계를 해결하고 있다. 인근 바하이 치노이 박물관은 점검을 위해 임시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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