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외국인 투자자에 '황금 여권' 시민권 제도 도입
게시2026년 10월 3일 2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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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는 2일 파리에서 올해 4분기부터 외국인 투자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황금 여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신청자는 35만달러의 국가 출연금을 납부하거나 80만달러의 국채를 매입해야 하며, 가족 동반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신청자들이 국가 안보와 금융 시스템 건전성을 고려한 엄격한 평가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황금 여passport는 소규모 국가들이 재정 확보를 위해 활용해온 제도로, G20 회원국인 중남미 주요 경제국이 도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회 승인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포클랜드 제도 영토 문제로 민족주의 여론이 강해진 상황에서 야권의 반발이 예상된다. 외국인 농지 취득 규제 완화안이 국회에서 수정된 전례가 있어 실제 시행까지 난항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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