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전문의가 경고하는 가을 제철 과일, 혈당 급상승 위험
게시2026년 9월 26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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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과일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위험한 이유는 겉으로는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실제 당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박정현 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과일을 당뇨 경계 대상 1호 식품으로 꼽으며,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이 1000까지 치솟아 혼수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초밥·김밥·카레 같은 건강식으로 착각하기 쉬운 음식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밥과 김밥은 단촛물로 양념한 흰 쌀밥이 주재료이고, 카레는 점성을 높이기 위해 밀가루와 전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식품 영양정보의 당류 기준치도 함정이 있는데, 한국은 천연당과 첨가당을 구분하지 않아 실제보다 관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당뇨 위험을 줄이려면 영양정보의 당류 1일 기준치 퍼센트에 2를 곱해 실제 당 함량을 파악해야 한다.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약의 복용량을 지키듯 섭취량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혼수 상태로 실려온다” 당뇨 의사가 질색하는 과일 2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