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규제 14년, 온라인으로 시장 이동...재검토 필요
게시2026년 8월 16일 18: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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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규제 시행 14년이 지난 가운데 유통시장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올해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 비중은 8.5%로 2018년 22.1%에서 13.6%p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업체 비중은 37.5%에서 59.6%로 22.1%p 상승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규제의 반사이익을 얻지 못했다. 전문소매점 시장 점유율은 2012년 53.3%에서 2024년 36.0%로 하락했고, 대형마트 3사 임직원은 2015년 6만2795명에서 올해 6월 4만5902명으로 1만6893명 감소했다. 대형마트 폐점은 주변 상권 매출을 5.3% 감소시키는 등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국회에서는 의무휴업 완화와 영업시간 제한 개선, 새벽배송 허용 등을 담은 법안이 논의 중이다. 유통업계는 대형마트가 지역 일자리와 상권을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며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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