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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동물복지 한우·친환경 포장 등 ESG 명절선물 확대

게시2025년 9월 4일 00:0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3일, 추석을 앞둔 유통업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반영한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하고 있다.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다소 비싸더라도 ESG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다.

롯데백화점은 유기축산물 인증 농가와 협업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신세계백화점은 100% 재생펄프 선물 박스와 옥수수 전분 과일 포장재를 도입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친환경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며, 이마트의 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 선물세트 매출은 3년 평균 8%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는 미닝아웃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Z세대 10명 중 7명이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하면서, 기업들은 친환경·지속가능성 제품을 확대해 소비자의 가치소비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친환경 동물복지 한우로 구성한 '육종농가 우수혈통한우 특선'을 선보인다. 사진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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