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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희망과 성찰을 담은 수필

게시2025년 12월 31일 00:1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울산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돋이가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곳으로, 2000년 국립천문대가 공식 인정했다. 경도상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7분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이곳은 새해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일출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의 실패와 시련에 낙담하지 말고 눈물을 씻고 한반도의 웅장한 산하를 바라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어제와 다른 새로운 하루,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새해는 설레고 기쁜 일이며, 가족이 모여 떡국을 나누는 것은 겨레의 오랜 미풍양속이다. 세월이 친절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넘어진 자리에서 무릎을 세우고 일어섰다.

허리를 세우고 먼 곳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시련 없는 행복은 없으며, 우리는 편안함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새해에는 무량한 빛이 온누리에 골고루 비춰지고, 의롭고 착한 이들의 뜻이 번성하기를 바란다.

한반도에서 새해 첫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의 일출 광경.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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