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1400만 관객 돌파
게시2026년 3월 20일 18: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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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0일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개봉 45일 만에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 명)을 제치고 달성한 쾌거로, 현재 1위 '명량'(1761만 명)까지는 약 360만 명이 남은 상황이다.
박지훈의 '인생 열연'과 유해진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흥행의 핵심이었다. 박지훈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유배지 청령포의 어린 왕 단종 역을 처연한 눈빛으로 완성했으며, 유해진은 촬영 내내 분장을 지우지 않고 조선 시대 사람처럼 현장을 누볐다.
장항준 감독은 평소 아내 김은희 작가의 명성에 기대던 '신데렐라 남편'에서 벗어나 당당히 대한민국 역대 흥행 5위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배우들의 진정성이 '왕사남'을 단순한 사극을 넘어 국민 영화로 끌어올렸으며, 향후 한국 영화 역사의 판도를 어디까지 바꿀지 주목된다.

“타노스도 꺾었다!”…장항준 ‘왕사남’ 140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