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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영국 석학 초청해 '바울 신학과 기독교 윤리' 강좌 개최

게시2026년 6월 8일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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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과 기독교학대학원이 6월 1일 영국 더럼대 석좌교수 존 바클레이를 초청해 '은혜와 기독교 윤리: 바울 신학의 실천적 함의'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202명의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바클레이 교수는 고린도후서를 중심으로 바울의 은혜 개념과 기독교 윤리의 관계를 설명했다.

바클레이 교수는 "기독교 윤리는 단순한 규범 준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는 삶"이라며 바울의 연대(koinonia) 신학을 소개했다. 그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사회와 국가, 공동선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바울 신학의 현대적 의미를 논의했다. 박삼열 원장은 "AI 시대일수록 인간의 마음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은혜의 의미를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과 기독교학대학원이 6월 1일 베어드홀에서 ‘해외 석학 초청강좌Ⅱ’를 열었다. [사진 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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