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빌라 매매가격 상승률 지난해의 4배 수준으로 급등
게시2026년 9월 15일 17: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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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연립·다세대 매매가격이 8월 전월 대비 0.93% 올라 지난해 같은 달(0.48%)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1~8월 누적 상승률은 6.25%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의 3.72배에 달했다.
아파트값 급등과 대출 규제 강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이 주요 원인이다. 토지거래허가제 미적용으로 실거주 의무가 없고, 강남권 세제개편안 공개 이후 고가주택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격이 낮은 연립·다세대로 눈을 돌리는 구매자가 증가했다.
서울 주택종합 상승률은 8월 0.97%로 5개월 만에 축소되었으나, 강남·서초구 하락 반면 외곽 지역의 상승률은 오히려 커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아파트 급등하고 규제 부담... 서울 '빌라' 매매가격 상승률 작년 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