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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의 감정 조절, 2026 마스터스 연속 우승의 열쇠

게시2026년 5월 6일 17:5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로리 매킬로이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반면,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드라이버를 부러뜨렸다. 두 선수 모두 티샷을 미스했을 때 뇌의 감정 중추인 편도체가 활성화되는 동일한 생리 반응을 보였으나, 이후 대응이 달랐다.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는 뇌의 비상벨로, 하부 경로(생존 모드)와 상부 경로(퍼포먼스 모드) 두 가지로 작동한다. 가르시아는 생존 모드에 갇혀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어 폭력적 행동을 보인 반면, 매킬로이는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루틴으로 돌아와 감정을 조절했다.

감정 없이 치면 기계적 정확도는 올라가겠지만, 스포츠의 본질은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적 드라마에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자세, 멘트, 신체 감각 중 하나를 바꾸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KLPGA 프로이자 LPGA 클래스 A 멤버로 SBS골프 <필드마스터3>, JTBC골프 <SG골프 더매치>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골퍼를 위한 뇌신경과학’, ‘뇌과학적 골프통증 관리’ 등 뇌과학과 골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유튜브 ‘혜프로TV’와 인스타그램(@hyeprogolf)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매달 <매경GOLF> 독자를 위해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골프’를 연재한다. 복사 카카오톡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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