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 '신부님 달력' 모델, 실제 사제 아닌 것으로 드러나
게시2026년 5월 23일 19: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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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관광 기념품으로 유명한 '신부님 달력'의 모델 중 한 명이 실제 사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AP통신은 20여 년간 달력 속 인물로 알려진 조반니 갈리치아(39)가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17살 때 사진작가 피에로 파치의 제안으로 사제복을 입고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갈리치아는 "단지 장난이었고 멋진 초상화일 뿐"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달력을 제작하는 파치는 2027년판에 등장하는 인물 중 최소 3분의 1은 실제 사제라고 밝혔으나, 갈리치아는 함께 모델로 나섰던 이들 중 사제가 아닌 사람이 최소 1명 더 있다고 전했다.
이 달력은 바티칸과 무관하며 로마의 기념품 상점에서 8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으며, 성직자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여기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마 명물 ‘신부님 달력’의 모델···실제 직업은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