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를 자산으로 삼은 인생 성찰
게시2026년 4월 8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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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른 무렵 인생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었던 경험을 회고하며, 중학교 입시 낙방부터 결혼 파탄, 집 경매까지 연이은 실패를 겪었다고 밝혔다. 실업계 고교 중퇴 후 도서관에서 독학하며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출판사를 창업했지만, 자산 관리 능력 부족으로 결국 추락을 경험했다.
저자는 실패가 삶의 기본값이며 실패를 회피한 운 좋은 사람보다 실패에도 지지 않고 살아남은 생존자를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소설 <삼십 세>를 읽으며 서른의 의미를 깨달았고, 실패의 절망과 고통이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현재 서울 외곽 작은 도시에서 아내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는 삶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실패들이 빚은 지랄맞음이 세상사를 얕잡아보는 교만에서 구했을 수 있다고 성찰했다.

실패들과 그 지랄맞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