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정 2025시즌 막판, 53회차 남겨두고 승급·주선보류 생존 경쟁 치열
게시2025년 12월 29일 21: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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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경정이 12월 31일과 2026년 1월 1일의 34경주를 남겨두고 있으며, 선수들의 등급 심사가 최종 결정되는 시점이다. A1 승급 기준인 평균득점 6.18점을 목표로 장수영, 배혜민, 김효년 등이 공격적 전술로 안정권에 진입했고, A2 승급도 4.95점 커트라인을 두고 경쟁이 뜨겁다.
진정한 긴장감은 주선보류 생존 경쟁에서 비롯된다. 1기부터 16기까지 선수 중 평균득점 하위 7%인 8명이 대상이며, 한유형, 김보경, 염윤정, 최진혁, 오상현, 권명호, 이응석, 신현경이 벼랑 끝에 서 있다. 주선보류가 세 차례 누적되면 은퇴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 경주 한 경주가 생존 싸움이다.
위기에 몰린 선수들은 극도의 집중력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김태영은 51회차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해 위기에서 벗어났고, 서종원은 51회차와 52회차에서 연속 입상하며 숨통을 틔었다. 53회차는 단순한 경주가 아닌 선수들의 운명을 가르는 최종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경정 승급 막차 잡을 선수는 누구…주선보류 ‘벼랑 끝 승부’도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