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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명칭 잔존 표지판 325곳 교체 지연

게시2026년 10월 25일 07:31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검찰청이 78년 만에 폐지되고 공소청이 출범했지만, 전국 일부 도로표지판과 안내판에는 여전히 '검찰청' 명칭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2026년 10월 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9개 시도 가운데 7개 시도에서 325개의 표지판이 아직 교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정비 표지판은 인천 97개, 서울 76개, 대구 58개, 부산 57개 순으로 많았으며, 예산 부족으로 교체하지 못한 표지판이 172개로 전체의 52.9%를 차지했다. 도로표지판과 안내판 교체에 필요한 비용은 약 2억7198만원으로 추산됐다.

서울·대구·부산의 지하철 노선도와 안내방송 등 명칭 변경 비용까지 합하면 전체 비용은 약 14억8072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변경 비용만 11억2900만원으로 추산돼 공소청 전환에 따른 예산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지난 2일 검찰이 7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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