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보건연구원, '한국형 전장유전체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 프로그램' 시행
게시2026년 8월 7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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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이 이달부터 '한국형 전장유전체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올해부터 3년간 매년 600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중증 희귀질환을 선별하며, 진단 소요 시간은 7일 이내, 진단율은 최대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신생아 유전자 선별검사는 국가 지원 무료검사와 병원 유료검사가 병행되면서 무분별한 검사 확산이 문제였다. 이범희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연간 30만 명 신생아 중 0.2%만 국가 프로그램에 포함되고 99.8%는 민간시장에 내몰린다며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3년간 18~36명의 양성 사례로 전체 신생아에 적용할 기준 마련이 어려울 수 있으며, 유전 상담 인프라 부족과 개인정보 보호, 윤리적 정당성 확보 등 선결 과제가 남아있다.

희귀질환 신생아 유전자검사 “국가 주도로 만들어야”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