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플레이스 별점 부활, '평가의 사회' 심화
게시2026년 8월 1일 12: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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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가 지난달부터 별점 기능을 부활시키면서 소비자 평가가 일상화되고 있다. 별점 3개 미만 남발 금지, 리뷰 작성자 평균 별점 공개 등 제한 조건을 뒀지만, 국민 97.2%가 온라인 구매 전 리뷰를 확인하고 82.4%가 누적 리뷰 수로 구매를 결정하는 만큼 영향력은 막대하다.
별점은 소비 평가를 넘어 관계와 신뢰까지 파고들고 있다. 브런치카페 운영자는 낮은 별점에 신경이 곤두서고, 미용실 이용객이 1점 리뷰로 명예훼손 고소 위기에 처하는 등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소개팅 앱에서는 외모를 점수로 평가해 3점 미만이면 가입을 막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평가 권력이 소수에서 다수로 이동하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주관적 의견을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폐해를 경고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소비자가 스마트해지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문적 평가와 대중적 평가의 경계 설정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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