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2026년 상반기 1조2600억원 영업손실 기록
게시2026년 8월 20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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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2026년 상반기 약 1조26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6246억원을 제외해도 약 2190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본업 수익성 악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프로덕트커머스 부문 조정 EBITDA 마진이 9%에서 5.1%로 급락했으며, 고객 증가율도 2024년 두 자릿수에서 올해 2~3%로 둔화했다. 잉여현금흐름(FCF)은 2023년 17억7500만달러에서 최근 12개월 기준 1억500만달러로 감소해 성장 사업 투자 여력이 약해졌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3690억원 규모 손실이 예상되며, 미국 집단소송과 국세청 분쟁, 공정거래위원회 '끼워팔기' 조사 등 추가 비용 리스크가 남아있다. 쿠팡은 성장 인프라 투자만큼 리스크 관리 인프라 강화가 필수적인 시점에 직면했다.

쿠팡 ‘계획 안 된 적자’…한 번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