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외벽 색상 다양화 제한, 실용성·규제·비용이 주요 원인
게시2026년 6월 7일 09: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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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외벽이 밝은 무채색에 집중되는 것은 미관보다 실용성과 규제, 비용 문제 때문이다. 지자체별 경관심의 과정에서 수정·재심의 요구가 많아 색채 다양성 적용에 한계가 있으며, 밝은 색은 냉방 에너지 절감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유리하고 콘크리트 기본 색상이 회색이라 시공 효율성도 높다.
건설업계는 색채 기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커튼월룩, 곡선형 파사드, 입면 분절 등 다양한 외관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에 국내 최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적용했으며, 이러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단지들이 주택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사진으로 5분 만에 재도장 시안을 제작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는 기존 1~3일 소요되던 시안 제작 시간을 단축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가 즉시 비교·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파트 재도장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수십억 아파트인데 외벽색은 다 ‘우중충’…이유가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