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하버드대, 아동희망증진 국제포럼 개최
게시2026년 6월 11일 05: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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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하버드대학교가 5~7일 로마 바티칸에서 '2026 아동희망증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희망과 사랑 측정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극단적 빈곤과 분쟁 속에서도 희망을 느끼는 아동이 더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8개국 658명 어린이 심층 인터뷰와 4600명 교차검증을 통해 희망의 징후를 공감·배려·회복탄력성·목표의식·기쁨·지혜·개인적 신념 등 6개 항목으로 개발했다. 사회적 관계망과 유대가 희망을 만드는 가장 큰 요소임을 규명했으며,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글로벌 연대와 지속가능한 아동 지원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월드비전은 향후 국제구호 사업의 핵심 성과지표로 '희망의 징후'를 활용할 계획이다. 물리적 지표에 더해 아동의 정서적 웰빙과 희망 수준 변화를 측정하고, 재난·분쟁 발생 시 가족과 공동체 관계 회복을 초기 지원 단계부터 주요 목표로 삼을 방침이다.

[더버터] “아동 마음 속 희망을 측정하라” 월드비전·하버드대, 국제구호 새 기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