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와 2027시즌 재계약 검토
게시2026년 10월 6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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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30)가 시즌 후반 맹활약으로 2027시즌 재계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히우라는 4일 한화전에서 4타수 4안타 1홈런, 5일 한화전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하며 최근 3경기 타율 4할1푼7리(OPS 1.417)의 화력을 과시했다. 9월 이후 21경기 성적은 타율 3할1푼3리, 5홈런, OPS 0.929으로 KBO리그 적응을 완벽히 마쳤다.
키움이 통상적인 '외인 투수 2명 + 외인 타자 1명' 체제를 유지한다면 재계약은 어렵지만, 파격적인 '2외인 타자 체제'를 선택할 경우 가능성이 높다. 1루수 맷 데이비슨이 27홈런 OPS 0.901로 4번 타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히우라와의 '40홈런 듀오' 구성이 타선 강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
2027시즌 키움의 선발진은 라울 알칸타라, 안우진, 하영민 등으로 충분한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2외인 타자 체제 선택이 현실적이다. 4년 연속 최하위의 악몽을 벗기 위해 검증된 외국인 타자 2명 동시 배치가 팀 승수 향상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슬그머니 고개드는 히우라 재계약설…9·10월 3할 KBO적응은 끝→관건은 '2용타' 현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