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미, 미국 ABT 수석무용수 승급
게시2026년 7월 21일 04:3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한국인 무용수 박선미(27)가 15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 직후 수석무용수 승급을 통보받았다. 박선미는 9월 1일부터 서희, 안주원에 이은 ABT의 세 번째 한국인 수석무용수가 된다.
박선미는 2021년 ABT 연수단원으로 합류한 후 2022년 정단원, 솔리스트를 거쳐 4년 만에 수석무용수 자리에 오른 초고속 케이스다. 수전 재피 예술감독은 그를 '모든 춤에 조용한 힘을 불어넣는 무용수'라고 평가했다. 같은 시기 한국인 무용수 서윤정도 솔리스트 승급이 확정되며 한국인 무용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박선미는 한예종 무용원 개원 3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다음 달 일시 귀국할 예정이며, 수석무용수 이후에도 춤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객과 함께 행복해지는 무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대가 너무 즐거워 눈물도 안 났어요"… ABT 수석무용수 된 박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