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게시2026년 4월 21일 18: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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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도는 1978년부터 15년간 9200만 톤의 쓰레기가 매립되었던 불모지에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으로 변모했다. 현재 이곳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자연으로 돌아와 봄 나들이 명소가 되었으며, 매립가스포집시설과 자원회수시설만이 과거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방문한 시민들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사실을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생태계가 복원되었다고 평가했다.
강석천씨는 "옛날에는 여길 지나가면 쓰레기밖에 안 보였는데, 지금은 매립지였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며 인천 쓰레기 매립지도 같은 수준으로 복원되기를 바랐다. 최명숙씨는 "서울 도심에서 이런 풍경을 보기가 어려운데 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난지도의 성공적인 생태복원은 환경오염 지역의 재생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유사한 매립지들의 복원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 내 자연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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