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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대 최고 더위, 열대야 49일로 사상 최다

게시2025년 9월 4일 17:0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제주도는 6월부터 8월까지 평균기온 26.4도를 기록해 1973년 이래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9월 4일 발표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년(26.3도)보다 0.1도 높은 수치다. 폭염일수는 평년(3.8일)의 4배에 달하는 14.5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열대야일수는 평년(23.8일)의 2배가 넘는 4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강수량은 평년의 44.8% 수준인 315.3mm에 그쳐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제주도 여름철 평균기온 상위 5순위 중 최근 4년(2022~2025)이 모두 포함되어 지속적인 기온 상승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장마는 6월 12일에 시작해 6월 26일에 종료되어 역대 가장 이른 종료와 함께 15일간의 짧은 장마를 기록했다.

제주의 한 해수욕장.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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