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층 일자리 부족·자산 격차에 정부·기득권 분노
게시2026년 6월 16일 0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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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5월 1년 전 대비 25만명 감소했으며, AI·로봇 도입으로 고용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정부가 기존 노동자 보호에만 집중하고 청년 일자리 대책은 미흡한 가운데, 부동산·주가 급등으로 인한 자산 격차까지 겹쳐 청년들의 박탈감이 극심한 상태다.
청년들은 이를 단순한 경기 문제가 아닌 구조적 불공정으로 인식하고 있다. 노조·기득권층·정치권 모두를 기득권으로 보며, 이재명 대통령도 노동자 보호에 비해 청년 일자리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투표지 부족 사태에 분노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공정성 훼손에 대한 저항이다.
2030세대의 야당 지지 증가를 우경화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진단이다. 보수·진보 정부 모두에 대한 지지율이 낮은 것은 이념이 아닌 권력과 기득권에 대한 거대한 저항 흐름을 의미한다. 청년들에게 공정은 자신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이며, 정부는 구조적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고현곤 칼럼] 2030세대 우경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