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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지질공원, 8월 유네스코 재검증 현장심사 실시

게시2026년 6월 8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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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지질공원이 8월 3일부터 7일까지 유네스코 재검증 현장심사를 받는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향후 4년간 세계지질공원 지위 유지 여부가 결정되며, 포르투갈과 중국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질유산 보전·교육·주민 참여·지속 가능한 관광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제주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후 2014년, 2018년, 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통과했으며, 올해는 네 번째 재검증이다. 세계유산본부는 2022년 재검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6개 권고사항 이행 상황을 점검해 왔고,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지오스쿨 프로그램 운영, 지오브랜드 발굴 등을 추진했다.

제주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3대 국제보호지역을 모두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재검증은 국제보호지역 관리 역량을 재확인받는 과정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지질유산 보전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재검증에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인 성산일출봉 전경. 제주도는 오는 8월 3~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심사를 앞두고 지질유산 보전, 주민협력, 교육·홍보, 국제교류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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