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 후 중동 해역 긴장 고조, 한국행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게시2026년 2월 28일 20:3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셸이 용선한 초대형 유조선(VLCC)이 한국으로 향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최고 속도로 통과하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용한 해운 브로커들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당초 계획대로 한국행 항로를 유지 중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수십 척의 유조선이 페르시아만에서 항로를 변경하며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에 피난처를 찾거나 해당 해역을 완전히 벗어나는 중이다. 다른 셸 용선 유조선 한 척은 아라비아만에서 대기 중이며, 초대형 유조선 두 척도 이라크 인근 해역에서 운항을 멈췄다. 미국 당국은 현재까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려는 조짐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봉쇄가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선박 운항 리스크와 보험료 상승, 운임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원유 수입국들은 해협 통항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군사 충돌의 확산 여부에 따라 원유 수송 일정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칠 파장이 달라질 전망이다.
"한국행 유조선, 최고 속도 통과중"…호르무즈 해협 초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