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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상담 35만건 돌파, 현장 대응 미흡

게시2026년 10월 11일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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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사이센터를 찾은 상담 건수가 35만건을 넘어섰으나, 실제 소음측정까지 이어진 비율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이 한국환경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1단계 전화상담은 35만5047건이었고, 현장진단 신청 9만건 중 77.1%는 추가 전화상담으로만 처리됐다. 방문상담은 18.3%, 실제 소음측정은 4.6%에 그쳐 현장 대응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층간소음을 둘러싼 갈등이 살인 사건으로까지 이어지면서 단순 민원을 넘어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황 의원은 고품질 주택 건설 대책과 실효성 있는 현장 중재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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