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레바, 노벨평화상 후보 주목 속 아동 귀환 활동
게시2026년 10월 24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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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구호단체 세이브 우크라이나를 이끄는 미콜라 쿨레바가 2026년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 인물로 주목받았다. 오슬로평화연구소(PRIO)는 2026년 9월 발표한 수상 적격 인물·단체 명단에 그를 포함했다. 전쟁 속 아동보호를 평화와 안보의 중요한 과제로 조명해야 한다는 취지다.
쿨레바는 1990년대 거리의 아이들을 만나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첫 지원단체를 세웠다. 2014년 이후에는 전쟁 피해 아동의 대피를 도왔으며,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에는 러시아와 점령지에 있는 아동의 귀환에 힘을 쏟았다. 세이브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누적 실적에 따르면 2026년 10월 20일 기준 구조된 아동은 1843명이다.
세이브 우크라이나는 귀환 아동에게 심리 상담과 주거,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노벨위원회의 심사와는 별개지만, 이번 평가로 아동 귀환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졌다. 귀환 이후 아이들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지원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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