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증권 투자 순유출 사상 최대 3577억달러 기록
게시2026년 3월 29일 22: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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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의 내·외국인 증권 투자 순유출 규모가 사상 최대인 3577억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578억달러, 2024년 1876억달러에서 2년 만에 여섯 배로 증가한 규모다.
중국인이 주도적으로 자본을 빼내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인의 투자 감소액은 3050억달러에 달했다. 본토 주식시장에서 2140억달러, 채권시장에서 910억달러를 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본토 자산의 투자 수익률이 글로벌 대비 부진하고 미·중 간 금리 차가 벌어지면서 자본 유출이 가속화했다.
중국 당국은 해외투자 적격기관(QDII) 투자 한도를 상향하고 역외 채권 투자창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내국인 투자자의 역외 자산 배분 확대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증권자금 순유출 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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