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고려대 연구팀, 물리적 자극으로 노화 줄기세포 회춘 기술 개발
게시2026년 9월 24일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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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조쌍구 교수와 고려대학교 정아람 교수 공동연구팀이 물리적 자극만으로 노화한 줄기세포를 젊은 상태에 가깝게 만드는 'μ-CPR' 기술을 개발했다. 약물이나 유전자 조작 없이 세포를 작은 통로로 통과시켜 물리적 힘을 가하면 노화 특징은 2배 이상 줄고 줄기세포 단백질은 최대 2.5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1분에 약 450만개 세포를 처리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세포치료제 제조 과정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생쥐 피부 상처 회복 실험에서 μ-CPR을 거친 노화 줄기세포가 초기 배양 줄기세포와 비슷한 수준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번 기술은 오래 배양해 기능이 떨어진 줄기세포를 세포치료제 제조 전에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세포치료제 적용 가능성과 회복 기능의 지속 기간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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