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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야생화된 목걸이앵무 개체수 급증으로 벚꽃 피해

게시2026년 3월 29일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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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사이타마·가나가와 지역에서 야생화된 목걸이앵무의 개체수가 1983년 약 500마리에서 최근 3000마리를 넘어섰다. 외래종 앵무새는 추위에 강한 생존력과 잡식성으로 사계절 생존이 가능하며, 현재 벚꽃을 뜯어 먹으면서 꽃이 평소보다 빨리 지는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앵무새는 집단으로 보금자리를 형성해 2000~3000마리가 한 곳에 모이기도 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울음소리와 배설물이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조류 배설물을 통한 앵무병 감염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전문가들은 사람 간 감염이 드물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목걸이앵무가 보호 대상 조류로 분류돼 무단 포획이 금지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은 무조건적 제거보다 개체 수 증가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에서는 이미 1만 마리 이상으로 증가해 관리가 어려워진 사례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경기·부산 등지에서 야생 앵무새가 간헐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일본 도심의 전깃줄에 나란히 앉아 있는 야생 목걸이앵무 무리. 반려조에서 야생화된 개체들로, 약 3000마리 이상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일본 조류보호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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